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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재활용정거장 확대 운영 실시
금천구, 재활용정거장 확대 운영 실시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7.12.0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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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저층주택가 재활용정거장을 12월부터 독산3동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재활용품 문전배출 방식은 재활용품을 각자 집 앞에 배출하다 보니 골목길 미관이 저해되고 종류별 구분 없이 혼합 배출이 이뤄져 자원 재활용률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고자 만든 제도가 재활용정거장이다. 동네 곳곳에 수거대를 설치하고 재활용품을 종류별로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거점 수거 방식으로 운영한다.

앞으로, 독산3동 전 지역에 재활용정거장 50개소를 설치하고 기존 문전 수거방식과 함께 실시된다. 지역별 재활용 문전 배출 요일에 맞춰 일주일에 세 번 운영된다. ‘일·화·목요일’ 지역과 ‘월·수·금요일’ 지역은 각각 기존 문전 배출요일에 맞춰 재활용정거장을 이용할 수 있다.

단, 해당 지역 배출일 오후5시부터 오후9시까지 1일 4시간만 재활용품 분리 수거대가 설치된다. 그 외 시간은 수거대를 회수해 재활용정거장 주변 청결을 유지한다.

각 재활용정거장에는 ‘자원관리사’라고 불리는 관리인들이 배치된다. 지역 주민들이 올바르게 재활용품을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또, 쓰레기 무단투기를 감시하고 주민들의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등 자원순환 사회체계 정착을 위해 앞장 서 나가게 된다.  

유병소 자원순환팀장은 “이번 재활용정거장 추가 시행이 독산3동 주택가의 자원재활용률과 골목길 미관 개선으로 이어져 마을의 가치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로 작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