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양준욱 서울시의장이 6일 오후 서울시의회 의장실에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에 이웃사랑 성금을 쾌척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양준욱 서울시의장과 박찬봉 사랑의열매 중앙회 사무총장,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서울 사랑의열매 임직원들이 함께 했다.

이웃사랑 성금을 모금함에 쾌척한 양 의장은 나눔 실천에 앞장선 명사들에게 열매를 달아주는 ‘사랑의열매’를 전달 받기도 했다.

양준욱 의장은 “서울시의회에서도 서울시와 의회를 대표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의장이 성금을 전달한 서울 사랑의열매는 지난달 20일 사랑의 온도탑을 서울 광화문광장에 세우고 연말연시 이웃돕기 범국민 모금을 위한 ‘희망2018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또한 매년 저소득층과 장애인, 홀몸노인 등을 위해 민관 협력 사업인 ‘2018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 1998년 겨울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매년 연말마다 모금된 성금을 해당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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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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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 (국회-서울시 출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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