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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노량진 결핵 수험생’ 접촉자 500여명 상대 보건당국 역학조사 진행 중
보건당국,‘노량진 결핵 수험생’ 접촉자 500여명 상대 보건당국 역학조사 진행 중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7.12.0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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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서울 노량진에 있는 공무원 학원을 다니던 20대 수험생이 결핵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보건당국이 접촉자 500여명을 상대로 결핵검사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7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 학원을 다니던 A(23)씨는 지난달 29일 결핵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A씨는 지난달 16일 학원을 그만뒀다.

현재 질병관리본부와 서울시 등은 역학조사팀을 꾸려 원생 등을 상대로 역학조사에 들어간 상태다.

전날 A씨와 지난 8월16일부터 지난달 16일까지 3개월간 같은 수업을 들었던 학생 500여 명에 대해 흉부 X-레이 검사가 실시됐다.

검사결과는 이날 저녁께 나올 예정이다.

보건당국은 또 오는 12일부터는 잠복결핵검사를 추진한다. 잠복결핵은 결핵균을 보유하고 있지만 아직 발병이 되지 않고 전파력도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 하지만 5%가 2년내 발병하고 5%는 이후 평생에 걸쳐 발생하기 때문에 발병하지 않도록 6개월간 약제 복용 등 관리가 필요하다.

잠복결핵검사에는 일주일 정도의 시일이 소요된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이달 중순께 검사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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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