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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12일 세계인권선언 69주년 기념식 개최
광주시, 12일 세계인권선언 69주년 기념식 개최
  • 박해진 기자
  • 승인 2017.12.0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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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박해진 기자] 광주광역시는 세계인권선언 69주년을 맞아 오는 12일 오후 4시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은방 시의회 의장, 장휘국 시 교육감, 서수정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장을 비롯해 시민, 인권단체 활동가, 유관기관,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5월 유가족들로 구성된 광주트라우마센터 ‘소나무합창단’의 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어 기념영상 상영 및 인권토크쇼 등 순으로 진행된다.

강수훈 스토리박스 대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인권토크쇼는 ‘당신의 인권, 안녕하십니까?’라는 주제로 90여 분간 여성, 이주민, 청소년, 청년, 비정규직근로자 등 5개 분야의 일상이야기, 고민 등을 나눈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생활 속 인권문화가 널리 확산되도록 11월29일부터 12월15일까지를 ‘세계인권선언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부대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기념주간에는 인권작품 수상작 전시회, 캘리그라피 인권가훈 만들기, 인권영화 상영 등 시민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인권작품 수상작 전시회’의 경우 8일부터 15일까지 시청 1층 시민숲에서 올해 수상작인 인권신문 14점을 포함해 표어, 포스터, UCC 등 역대 공모전 수상작품 66점을 전시한다.

‘인권마을 성과발표회’는 11일 오전 10시부터 마을별 활동성과 사례를 공유하고, 인권문화공동체를 위한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11일 오후 1시부터 시청 1층 시민숲에서 개최되는 ‘아름다운 인권약속·인권가훈 만들기’에서는 캘리그라피 전문 작가와 함께 인권을 주제로 한 ‘나만의 인권약속, 우리가족 인권가훈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7일과 14일에는 ‘또 하나의 약속’, ‘카트’ 등 인권영화를 각각 상영한다.

김수아 시 인권평화협력관은 “인류 모두의 존엄과 권리에 대한 최소한의 보편적 기준인 세계인권선언은 인권도시를 지향하는 광주시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세계인권선언 기념주간’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인권감수성을 꽃 피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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