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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재난안전 특교세 11억원 확보... 보행안전 도로정비 등
남원시, 재난안전 특교세 11억원 확보... 보행안전 도로정비 등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7.12.0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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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남원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소규모 위험시설지구 및 보행안전 도로정비사업비로 특별교부세 11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는 △재난안전수요인 주생 내동마을 소교량정비(L=30m) 4억원 △보절 진기앞뜰 세천정비(L=600m) 4억원 △행정현안수요인 롯데마트~남원의료원간 도로정비 (L=1,300m) 3억원 등이 집행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들은 2018년 초부터 사업실시설계와 시공사 선정을 거쳐 공사를 시행하고 우기 전 사업완료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 201가구 수혜와 주택 88동, 농경지 33ha에 대한 침수피해를 예방할 것으로 보인다”며 “시가지 간선도로 보행자통행 인도가 확보돼 지역주민의 불안감 해소와 도심 생활환경개선으로 삶의 질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현장행정을 통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재해위험지구를 적극 발굴 정비하여 재해로부터 안전한 남원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남원시가 재난안전교부세 11억원을 확보해 보행안전 도로정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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