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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상상’ 개최
볼빨간사춘기,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상상’ 개최
  • 황인순 기자
  • 승인 2017.12.08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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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황인순 기자] 볼빨간사춘기가 오는 22일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상상’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는 16~17일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다. 부산 콘서트는 2017년의 마지막날인 12월 31일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개최된다.

또한 22일은 홍콩에서 약 1500 석 규모로 Macpherson Stardium에서 개최될 예정, 홍콩 팬들과 설레는 첫 만남을 가진다. 공연과 관련한 현지 팬들의 문의와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며 그 기대가 커지고 있다.

지난 9월 볼빨간사춘기는 대만 Legacy Taipei 공연장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열어 약 1000여명의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었으나,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해 공연 1회를 추가로 더 진행했다. 이에 총 2회 공연 동안 약 2300여 명의 팬들과 호흡하며 첫 대만 콘서트를 성황리 개최한 바 있다.

소속사 쇼파르뮤직 관계자는 “최고의 스태프들과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충분히 기대할 만한 멋진 공연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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