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우 기자] 토트넘의 손흥민이 7호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10일 오전(한국 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열린 스토크시티와의 2017-18시즌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7분 추가골을 터트렸다.
이날 손흥민은 알리의 패스와 함께 스토크시티 수비 뒷공간을 침투한 후 페널티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스토크시티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손흥민은 3경기 연속골과 함께 올 시즌 7호골을 기록하게 됐다.
한편, 이날 토트넘은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스토크시티에 5-1로 대승을 거뒀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8승4무4패(승점 28점)를 기록하며 5위로 올라섰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레로****) 이미 박지성은 넘어섰고 월드클래스로 성장 중인 건 분명” “(HUI***) 기량이 지금 한참이구나.” “(HUIO****) 월드컵 때도 실력 보여주길” “(트럭***) 기복이 없었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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