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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주민들 평생학습 강좌 강사료 지원
마포구,주민들 평생학습 강좌 강사료 지원
  • 안병욱기자
  • 승인 2010.07.29 0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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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평소 배우고 싶은 강좌를 신청하면 구민들이 있는 곳으로 강사가 찾아가는 2010년 하반기 ‘찾아가는 평생학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소 10명 이상의 구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구성해 원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시간, 장소를 정해 신청하면 학습이 가능하도록 강사료를 지원해 준다.

권장 프로그램으로는 청년 구직자와 퇴직자를 위한 직업기초 소양교육, 소외계층 대상 인문교육, 은퇴자를 위한 인생설계와 사회적응 프로그램, 주민참여 문화예술 교육 등이다.



특히, 지역사회 환원이 가능한 봉사모임과 소외계층 대상교육을 우선으로 선정하며 친목 도모, 여행, 일회성 프로그램, 종교, 정치적 성격의 강좌, 지원자의 사적 영리추구가 목적이 되는 프로그램은 지원이 제한된다.

운영기간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며 3개월간 총 8회에서 최대 10회, 100만원까지 강사료를 지원하며, 모임별 1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재료비와 교재비, 장소 대관료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접수기간은 이달 30일(금)까지이며 마포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ll.mapo.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참여자 명단, 강사 이력서 등을 첨부해 구청 교육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Fax(3153-8989), 메일(silver2k@mapo.go.kr)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희천 교육지원과장은 “찾아가는 평생학습은 주민들의 참여와 요구에 근거한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원으로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배울 수 있는 학습 환경 조성으로 구민들의 학습요구 충족 및 평생학습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지난 2008년 말부터 이 사업을 운영 중이며 우리 동네 UCC, 라디오 제작과정, 동네 작은 영화관, 실내원예교실, 미술과 이야기하기 등 지금까지 총 41개 단체나 모임을 지원해 왔다.

  ‘찾아가는 평생학습’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 3153-8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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