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급진적인 페미니즘을 반대하는 시민들로 구성된 안티페미협회는 남녀갈등을 부추기는 페미니즘 여성계와 각종 여성정책을 비판하고 나섰다.
이 단체는 1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여성 전용 주차장, 여성 전용 임대주택, 독신 여성의 심리안정을 위한 반려동물 지원 예산 등 성인지(양성평등 추진) 예산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여성 지원과 특혜, 여성가산점 등 페미니즘 정책과 법안 발의를 중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성범죄 무고죄의 엄벌도 요구했다. 이들은 "무고하게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성범죄자가 된 사람들은 즐비하지만, 꽃뱀들은 솜방망이 처벌을 받는다"면서 "페미 여성계는 극소수 성범죄 피해 여성들을 챙긴다는 구실로 성범죄 무고죄를 없애달라며 법조계를 겁박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페미 여성계는 일반 여성들에게까지 남성 혐오 사상과 왜곡된 남성상을 주입하고 있다"며 "곳곳에 만연된 남성 혐오 표현들은 배제하고 여성 혐오만을 처벌하고자 추진 중인 '젠더폭력방지법' 제정도 중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여성의 인권을 챙기는 건 반대하지 않지만 무고한 사람들의 기본적인 권리나 인격을 짓밟아서는 안 된다"면서 "페미니즘을 방만 하는 여성가족부도 즉각 해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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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작가는 대국민 사과해라
'평생 시선에 시달려왔지만, 여성전용헬스장은
그러한 시선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다'
라는 개소리를 짓거림
'정상적인 헬스장에선 남자들 시선강간때문에 운동못함' 을 돌려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