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영화 ‘기억의 밤’이 관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관객 수 100만을 돌파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억의 밤’(감독 장항준)은 10일 하루 동안 11만726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0만5411명이다.
강하늘, 김무열 등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와 긴장감 있는 장항준표 스토리 전개로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기억의 밤'은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과 그런 형의 흔적을 쫓다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의 엇갈린 기억 속 살인 사건의 진실을 담은 작품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에는 15만7984명의 관객을 모은 '꾼'이 올랐고, 2위에는 14만1625명의 관객을 동원한 ‘뽀로로 극장판 공룡성 대모험’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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