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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가상대결 與 후보 ‘압승’... 민주당 지지도 51.4%
부산시장 가상대결 與 후보 ‘압승’... 민주당 지지도 51.4%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7.12.12 1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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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내년 6월 지방선거 부산시장 가상대결에서 여당이 압승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의 어떤 후보가 나오더라도 야당 후보에 모두 승리하면서 여당의 지지도를 실감케 했다.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부산 CBS의 의뢰로 지난 9~10일 성인남녀 8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에 따르면 정당후보 지지도는 민주당이 51.4%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자유한국당(24.6%), 바른정당(5.6%), 국민의당(4.2%), 정의당(3.3%) 후보 순으로 나타났다.

정당별 후보 적합도를 보면 민주당에서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20.7%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호철 청와대 전 민정수석(16.7%), 정경진 부산시 전 부시장(8.6%), 최인호 의원(5.6%), 박재호 의원(3.7%)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한국당은 서병수 부산시장(18.9%)이 적합도 1위를 차지했다. 안대희 전 대법관(16.0%), 박민식 전 의원(4.7%), 이종혁 최고위원(3.2%) 등도 부산시장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국민의당에서는 안철수 대표(25.7%)의 지지도가 이해성 전 청와대 홍보수석(3.4%), 김현옥 전 부산시당 위원장(2.8%)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여야를 포함한 전체 후보 적합도를 보면 무소속인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17.9%로 1위를 기록했다. 오 전 장관은 여권 인사로 분류되고 있지만 아직 민주당에는 입당하지 않았다.

뒤이어 이호철 전 수석(17.4%), 김영춘 장관(15.1%), 서병수 시장(13.2%), 안대희 전 대법관(6.8%), 정경진 전 부시장(5.8%), 안철수 대표(4.7%), 바른정당 김세연 의원(4.6%), 이종혁 최고위원(4.1%), 박민식 전 의원(3.5%) 순이다.

여야 간 가상대결에서는 여당 후보가 모두 압승을 거둔다는 결과가 나왔다.

민주당에서 김 장관이 나올 경우 38.9%로 서 시장(23.8%), 안 대표(14.4%), 김 의원(14.3%)을 크게 앞섰다.

이 전 수석이 민주당 후보로 나서도 35.3%로 서 시장(22.2%), 안 대표(16.7%), 김 의원(15.1%)을 앞질렀고, 박 의원(31.6%)과 정 전 부시장(30.3%)도 같은 조건에서 서 시장을 약 8~10% 포인트 차로 제치고 지지율 1위를 차지했다.

무소속인 오 전 장관(24.7%)이 나설 경우엔 최 의원(23.4%)을 간발의 차로 누르고 1위에 올랐다. 서 시장(18.8%), 김 의원(12.1%), 안 대표(12.0%) 등은 10%대 지지율에 머물렀다.

그밖의 사항은 리얼미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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