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금천문화재단에서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빈집프로젝트 BE-IN HOUSE’와 ‘지역문화진흥사업 우리마을 문화통(通)장’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4일 BE-IN HOUSE 1家에서 ‘빈집프로젝트’와 ‘우리마을 문화통(通)장’ 합동 성과공유회를 진행한다. 성과공유회는 오프닝 행사와 네트워킹 파티로 구성돼 있다.
‘빈집프로젝트_BE-IN HOUSE’는 관내 ‘비어있는 공간’으로 유휴 공간 및 지역을 청·장년 예술가들의 창작 산실로 변화시켜 도시재생 효과 창출과 문화예술 상품으로 도시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예술가의 창작 공간이자 주민들이 함께 공유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한 이 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또, 지역문화진흥사업 ‘우리마을 문화통(通)장’은 문화통(通)장(문화 디자이너)을 파견해 그 지역만의 문화 정체성을 발굴하고, 지역문화 주체자인 지역주민들과 네트워킹을 강화해 머물고 싶은 매력적인 마을로 변화시키는 사업이다.
금천문화재단은 앞으로 ‘빈집프로젝트’를 통해 ’18년 3~4개의 빈집하우스를 추가로 오픈해 운영하고 ‘우리마을 문화통(通)장’은 ’18년 3개동, ’20년까지 10개동으로 확대 할 계획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