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빈집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13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김모(54)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이날 낮 12시8분께 목포시 서산동 한 빈집에 라이터와 휴지로 불을 지른 혐의다.
이 불로 빈집 60㎡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6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불이 난 주택가는 재개발구역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화재현장 주변을 배회하던 김씨를 추궁, 자백을 받아낸 뒤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정신질환자로 추정되는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 중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