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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 해운대 여유증 수술로 당당하게!
워터파크, 해운대 여유증 수술로 당당하게!
  • 오지연 기자
  • 승인 2010.08.02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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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타임즈

  직장인 K씨(29세, 남)는 작년까지만 해도 여름휴가가 그리 달갑지 않았다. 여름휴가만 되면 여자 친구가 워터파크다 해수욕장이다 가자고 졸라댔지만, 몸매에 자신이 없어 가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청소년기 이후로 따라다니는 ‘여유증’이 문제였다.

남들은 여름이 오기 전에 ‘초컬릿 복근’, ‘단단한 가슴’을 가꾸느라 여념이 없었지만, K씨는 그저 여름이 빨리 지나가기 만을 바랄 뿐이었다. 그렇다고 그가 운동을 안 한 것도 아니었다. 처음엔 운동으로 몸매가 고쳐질 것이란 생각에 없는 시간 쪼개가며 열심히 운동을 했다. 하지만 그의 튀어나온 가슴은 그의 노력에도 사라질 생각을 하지 않았다.

워터파크에 가서 커다란 구명조끼 안에 몸매를 숨기고 있던 그는 다른 남자들의 섹시한 몸매를 힐끗힐끗 쳐다보는 여자 친구의 시선을 느끼며 결심을 했다. 멋진 몸매로 그녀 앞에 당당하게 서겠다고. 그래서 고민 끝에 어렵게 문을 두드린 곳이 바로 성형외과였다.

K씨도 어쨌든 처음엔 ‘수술’이란 두려움 때문에 선택하기 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여유증 수술은 생각만큼 힘들고 어려운 수술은 아니었다. 특히 요즘은 더욱 간단하고도 확실하게 여유증을 해결 할 수 있는 수술법이 개발되어 여유증 환자들의 고민이 한층 가벼워 졌다. 바로 K씨가 시술받은 ‘미니여유증 수술’도 그 중 하나이다.

‘미니여유증 수술’은 작은 절개 부위를 통해 부분마취로 수술이 진행되기 때문에 수술 중 통증이 적으며, 수술 후에도 약간의 뻐근함을 느끼는 정도이기 때문에 통증에 대한 부담 역시 크게 느끼지 않아도 된다.

또한 절개 부위가 작기 때문에 출혈이 적으며, 수술 후의 흉터 역시 크지 않다. 그리고 환자들이 많이 걱정하는 수술 후의 유두 변화 같은 부작용도 없다. 수술 자체가 간단해진 만큼 입원 없이 바로 퇴원이 가능하며, 일상생활에도 크게 지장을 주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워터세이프’ 방식을 통해 불필요한 지방조직을 제거해 준다.

성형외과 전문의 정철현 원장은 “일반인들은 여유증을 단순히 가슴이 튀어나온 정도로 생각하지만 여유증 환자가 느끼는 불편함과 심리적 고통은 이로 말할 수 없다. 그러므로 여유증 수술은 단순히 외모를 가꾸는 수술일 뿐만 아니라 환자의 심리적 압박감을 덜어줄 수 있는 수술이다. 또한 수술이 생각하는 것만큼 복잡하고 어렵지 않기 때문에 부담을 가지지 말고 우선 가까운 전문의를 찾아 상담을 받아 보는 게 좋다”고 전했다.

장마가 지나간 8월, 진정한 무더위가 시작되는 이 여름에 여유증으로 고민인 환자가 있다면 우선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보자. 당신의 고민보다 훨씬 안전하고 간단한 해결책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도움말 : 성형외과 전문의 정철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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