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신한은행은 14일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2017 서민·중소기업지원, 금융사기 근절 및 금융소비자보호 유공자 시상식’에서 서민금융·중소기업지원·금융소비자보호 3개 부문 ‘최우수 금융기관’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날 수상한 3개 부문 중 ‘금융소비자보호 최우수 금융기관’을 2년 연속, ‘서민금융 최우수 금융기관’을 금융권 최초로 5년 연속 수상했다.
이 중 ‘금융소비자보호 최우수 금융기관’은 금융소비자보호 실태 평가가 2016년 시행된 이후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신한은행은 올해 진행된 ‘금융소비자보호 실태 평가’에서 민원건수, 처리기간 등을 평가하는 계량항목 5개 부문 및 소비자보호 체계를 평가하는 비계량 항목 5개 부문 모두 ‘양호’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성공과 행복에 동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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