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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도시재생뉴딜사업 3곳 최종 선정
광주시, 도시재생뉴딜사업 3곳 최종 선정
  • 박해진 기자
  • 승인 2017.12.14 2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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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근린형 남구 양림동 등 도심 쇠퇴지역 활성화 기대

[한강타임즈=박해진 기자] 광주광역시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전국 68곳 중 광주 3곳이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도심지 쇠퇴지역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한다.

선정된 대상지는 일반근린형에 남구 양림동, 주거지지원형에 광산구 도산동, 우리동네살리기에 서구 농성동 일원이며, 앞으로 1곳당 국비 50억에서 100억 원씩 총 250억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한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대상지는 사업성과가 빨리 나타날 수 있는 준비된 지역을 위주로 선정됐으며, 앞으로 이번에 선정된 지역을 우수사례로 발전시켜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모델로 삼고 파급효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또한, 부동산시장 과열로 인한 원주민의 둥지 내몰림(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지자체·주민 간 상생 협약을 적극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주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대상지에서 선정되지 못한 사업지역에 대해서는 워크숍과 주민역량강화 교육, 차별화된 도시재생사업 등을 보완해 내년도 도시재생뉴딜사업 2차 공모에 적극적으로 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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