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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주민 주도 지역사회 혁신 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성북구, ‘주민 주도 지역사회 혁신 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 조영남 기자
  • 승인 2017.12.18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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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오는 19일 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 사회적경제로 지역사회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주민 주도 지역사회 혁신 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사회서비스 융합 모델 개발, 공공서비스 지역자산화, 도시재생사업 지역 내 지역관리회사 구축 등 사회적경제 혁신 모델 창출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에 있어 민간의 주도성을 강화하고 민관의 협력적인 거버넌스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북구사회적경제위원회와 성북구마을사회적경제센터가 주관하는 토론회는 3부에 걸쳐 주제발표 및 패널토론, 플로어 토론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성북사랑컨소시엄기업 유영창 대표의 성북구 사회적경제 성공사례 창출 사업 선정 ‘어르신안심돌봄 종합서비스 사업계획’을 시작으로 ▲성북구사회적경제위원회 박학용 위원장의 ‘지역관리회사(CRC) 구축에 따른 지역사회의 변화’ ▲성북구마을사회적경제센터 양현준 센터장의 ‘실질적 민관거버넌스 구축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2부 지정토론에서는 김경서 사회적기업협의회 부회장을 좌장으로 김영배 구청장, 성북구의회 김태수 부의장, 성북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송영옥 위원장, 성공회대학교 김동준 교수, 성북구협동조합협의회 남미희 부회장, 브릿지협동조합 배성기 이사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사회 혁신 모델 실현을 위한 민관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김영배 구청장은 “이번 토론회는 민관의 실질적 협력을 통해 사회적경제조직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혁신 사업을 풀어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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