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KEB하나은행은 오는 1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홍명보 자선축구 경기 ‘KEB하나은행과 함께하는 2017 셰어 더 드림 풋볼 매치(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 2017)’를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축구를 통해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취지로 시작,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자선축구 경기는 ‘6인의 숨겨진 축구영웅’이란 주제로 한국 축구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의 정신을 기리고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표팀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에는 홍명보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와 함께 구자철, 이재성, 염기훈, 김신욱, 장현수 등 국가대표 선수들 및 이민아, 심서연 등의 여자 축구 대표팀 선수와 개그맨 서경석 등 특별 초청 선수들이 참가한다.
KEB하나은행은 경기장을 찾은 관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하나멤버스 하나머니 GO’ 이벤트를 통해 선수들의 친필 사인볼과 유니폼 경품을 증정하고 어린이 자녀를 대상으로 ‘플레이어 에스코트 프로그램’과 ‘어린이 축구교실’ 등의 특별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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