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베르테르 효과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과거 한 사건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프로야구 선수 故 조성민(40)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사회에 큰 충격을 준 당시 부산에서 7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벌어져 또 한번 충격을 준 사건이 발생한적 있다.
한편, 베르테르 효과는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출간된 18세기 말 유럽에서 소설 주인공 베르테르를 흉내 낸 모방자살이 급증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의학적으로는 보통 유명인 자살 후 1개월 이내를 모방자살로 본다.
과거 자살예방협회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유명인이 자살하는 경우 자살을 마음먹은 사람들이 이에 영향을 받아 시기를 앞당길 뿐만 아니라 소식을 듣지 않았다면 자살하지 않았을 사람들까지 목숨을 끊었다"며 "유명인의 죽음 이후 자살자가 실제로 급증했다.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주변을 잘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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