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연말을 맞아 미래의 꿈나무를 응원하는 사랑의 장학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보문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3일 보문동 주민센터 2층 북카페에서 저소득 가정 모범 청소년 5명에게 각 20만원씩 장학금 총 100만원을 전달했다.
2012년부터 6년째 이어지고 있는 장학금 전달은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가정과 학교에서 밝고 건강하게 생활함으로서 관내에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선정해 매년 연말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장학금 전달은 다문화 및 한부모 가정 청소년을 위해 회원들이 연초부터 십시일반으로 마련했다.
아울러 같은 날 장위1동에서도 모범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전달이 이어졌다.
장위1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관내 모범청소년 5명에게 20만원씩 총 1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성북구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매년 관내 모범청소년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및 청소년 선도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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