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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지역사회 금연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광진구, 지역사회 금연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7.12.1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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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7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활용해 금연 환경 조성에 성공한 사례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금연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포상해 금연문화 조기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심사는 과제 선정 및 계획의 적합성, 추진과정의 충실성 등 평가기준을 심사해 선정했으며, 광진구는 청소년이 주도하고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참여형 금연사업’을 펼쳐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캠페인

국가금연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광진구 청소년 흡연율은 3.2%에서 2.4%로 감소했으며, 청소년 대상 담배 판매율은 서울시 최저(광진구 2.0%, 서울시 평균 27.5), 담배 구매 시 연령 확인율은 서울시 최고(광진구 100% 확인, 서울시 평균 76.2%)를 달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6개월 금연 측정 성공률은 지난해 5.6%에서 올해 71.3%로 상승해 서울시 평균 47%보다 훨씬 높아 서울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구는 지난 2015년부터 청소년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청소년의 요구를 반영하는 참여형 금연사업을 진행했다.

참여형 금연사업은 크게 ▲청소년 대상 집중 금연사업 진행, ▲지역사회 연계 참여 활성화, ▲건강한 금연환경 조성 3가지 분야로 나눠 실시했다.

우선 ‘청소년 대상 집중 금연사업’은 학생 전체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학교만들기’를 진행했으며 지역 내 11개 초 ․ 중 ․ 고등학교 학생 가운데 77.3%인 20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이 주도하는 ‘건강자율동아리’는 지난 9월 올해 아동친화도시 자치구 특화사업에 선정돼 특화사업비로 700만원을 지원받았다.

또한 기존 관주도형 단발성 금연교육에서 사업방향을 전환해 학생, 교직원,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해 시·청각 참여 금연교육자료를 개발하기도 했다.

구는 보건소-학교-가정-지역사회를 연계한 ‘흡연음주예방학교’ 사업을 30회 실시해 총 1만7118명이 참여하기도 했다.

아울러 신청학교별 전담 금연상담사를 배치하고 관리카드를 작성해 흡연학생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했으며, 329명이 참여한 청소년 금연 자원봉사 등 지역 내 많은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참여한 다양한 금연사업을 진행했다.

한편 구는 지난 3일부터 실내체육시설에 대한 금연구역이 전면 확대 시행됨에 따라 당구장, 실내골프장 등 실내체육시설 619개소에 대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해당 영업장을 전수조사 했으며 조사 시 금연스티커 배부하고 지역 내 학교 47개교의 금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도 구는 광남중학교주변을 금연거리로 지정 및 운영하고, 화양동 건국대학교일대를 금연거리로 지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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