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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부동산중개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건전한 부동산거래질서를 이끌 2010년 서울시 ․ 마포구 모범부동산중개사무소와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에 대한 지정증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은 지난 27일(화) 서울시 및 마포구 모범부동산중개사무소 대표자회의와 함께 진행됐으며 대상 업소는 서울시 ․ 마포구 모범부동산중개사무소 16곳과 서울시 글로벌부동산중개사무소 2곳이다. 이로써 마포구에는 서울시 모범중개소 2곳, 마포구 모범중개소 15곳, 서울시 글로벌 중개소가 5곳으로 확대됐다.
신규 지정된 서울시 모범부동산중개사무소(2)는 ▲한겨레(공덕동, 대표 김미경) ▲사랑(상암동, 대표 김은림) 마포구 모범부동산중개사무소(15)는 ▲명지(공덕동, 대표 김지숙) ▲광진(아현동, 대표 조현중) ▲현대(도화동, 대표 박상덕) ▲고려(대흥동, 대표 김금식) ▲김포(노고산동, 대표 구자심) ▲일신(염리동, 대표 김복영) ▲경동(신수동, 대표 오정란) ▲정일(창전동 대표 유삼용) ▲삼우(서교동, 대표 신상균) ▲까치(합정동, 대표 박효순) ▲사랑(망원1동, 대표 김기백) ▲해오름(망원2동, 대표 오인환) ▲무자(성산1동, 대표 고영유) ▲우리(성산2동, 대표 허만우) ▲롯데(상암동 대표 김종호) 서울시 글로벌부동산중개소(2) ▲UNI서울(용강동, 대표 윤선화) ▲신대림(성산동, 대표 조항준) 등이다.
특히 마포구는 서울시내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모든 동에 모범부동산중개소를 1개씩 지정하는 1동 1개소 체제를 도입해 길 알림이 서비스와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중개서비스 및 부동산관련 세무 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글로벌 중개소로 선정된 2개소는 영어회화가 가능한 중개업자가 운영하는 곳으로 영문, 일문 주택임대차 표준계약서를 사용하고 있어 외국인들의 거주환경 조성을 돕고 있다. 또 주택임대차 절차 자료 및 주거 관련 자료 등이 비치돼 있기도 하다.
모범 부동산중개사무소로 지정된 업소들은 매년 9월 정기심사와 수시 심사를 거쳐 계속 지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또 3개월 이상의 휴업 또는 폐업, 자치구 관할 이외 장소로 이전, 타 업종 겸업운영, 공인중개사 업무 및 부동산거래신고에 관한 법률 위반 행정처분 등을 할 경우 모범중개소 지정이 철회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지정된 모범 부동산중개사무소들이 건전한 부동산거래질서 확립에 큰 역할을 함으로써 타 중개 업소들의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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