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지역구민회관 발레공연 활성화 사업 '가을에 찾아가는 발레 공연'
바람이 제법 쌀쌀해진 가을에 따뜻한 훈기를 불어넣어줄 발레공연이 찾아온다. 가을
▲ © 문승희 기자 의 촉촉함을 몰고올 주인공은 바로 좋은작품과 신선한 아이템으로 항상 우리를 찾아오는 조승미 발레단이다. 조승미발레단은 서울내 다양한 지역의 주민들이 보다 쉽고 저렴하게 발레를 접할수 있게 하려는 목적으로 2006년 11월 서울의 4개 지역 구민회관에서 관객과의 만남을 갖는다. 2006년 11월 7일(화)중랑구민회관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15일(수) 동대문 구민회관, 11월 22일 성북 구민회관을 거쳐11월 29일(수) 종로구민회관까지 총 4개 구에서 이 펼쳐진다. 각 지역 주민들에게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구민회관에서 저렴한 티켓 가격 (9,000)으로 관객과의 만남을 주선해 발레 공연의 대중화 및 지역 공연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이번 투어공연은 관객들에게 즐거운 소식이 될 것이다.가을에 찾아가는 발레공연은 공연시간이 총 70분으로 클래식 발레(1부)와 동화발레 "피터와 늑대" (2부)로 이루어져 있다. 평소 발레 공연을 접하고 싶어했던 어머니들을 위해 기획된 1부 클래식 발레 공연 (공연시간 30분) 에서는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해적 그리고 돈키호테 등의 작품 속 주요 레파토리를 만나볼수 있다. 2부 동화발레 피터와 늑대(공연시간 35분)는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음악동화 "피터와 늑대 "를 발레로 재구성한 동화발레 작품으로써 어린이 관객들로부터 끊임없는 사랑을 받아왔다.조승미 발레단의 동화발레 시리즈 중 1편인 "피터와 늑대" 는 2003년 초연이후 커다란 사랑을 받아온 인기 작품이다. 1부 블래식 발레에 이어 준비된 2부 동화발레 "피터와 늑대" 는 숲 속에 사는 동물 친구들과 피터의 늑대에 맞서 싸우는 멋진 모험담이 담겨져있다.이번 공연은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클래식 음악에 익살맞고 재미있는 캐릭터들과 함께 화려한 발레 안무를 통해 발레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클래식 음악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것이다.
▲ © 문승희 기자 “가을에 찾아가는 발레 공연” 일시/ 장소 2006년 11월 7일(화) 중랑구민회관 오전 11시/ 저녁 6시 2006년 11월 15일(수) 동대문구민회관 오전 11시/ 저녁 6시 2006년 11월 22일(수) 성북구민회관 오전 11시/ 저녁 6시 2006년 11월 29일(수) 종로구민회관 오전 11시/ 저녁 6시 문의 Ⅰ02-2292-7385/ www.csmballet.com 티켓 Ⅰ전석 9,000원 할인 ⅠDaum café “동화발레 유리구두” 회원 가입시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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