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LG디스플레이는 서울, 파주, 구미지역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 200여 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에서 받고 싶은 선물과 사연을 받은 뒤 임직원들이 직접 산타로 참여하는 '크리스마스의 기적, 희망의 산타가 돼주세요'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함께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꿈조차 꾸기를 포기하는 아이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내고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시작됐다.
지난 2010년부터 올해로 8년째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2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켜주고 있다.
올해에도 LG디스플레이는 각 사업장 인근의 200여 명의 어린이로부터 사연을 접수해 임직원의 산타 신청을 1대1로 매칭했다.
학용품, 장난감, 방한용품 등 선물과 임직원들이 직접 쓴 편지를 기부받았고 이를 포장해 전달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