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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사이버 사진 공모전 출품작 311건 심사... 최종 선정작 발표
강북구, 사이버 사진 공모전 출품작 311건 심사... 최종 선정작 발표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7.12.26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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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약 두달간 응모한 ‘제6회 사이버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사이버 사진 공모전에서는 118명이 총 311점의 작품을 출품해 심사․선정했으며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3점, 입선 10점 등이 최종 선정됐다.

구는 응모된 작품을 1차 내부 심사에 이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의원들의 2차 심사를 거쳐 네티즌 평가를 병행한 최종 3차 평가 후 당선작을 결정했다.

공모전의 주제인 ‘강북구의 모든 것’에 맞춰 핵심 내용인 가족애, 주민 참여형 축제 및 행사, 구 상징물 등 강북구 관련사진을 선별하고 주제의 적합성, 창의성, 전달 효과성, 작품성 등 관련 분야를 면밀히 심사했다.

강북구가 진행한 제6회 사이버 사진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김명애 씨의 '안녕 꼬마숙녀'
강북구가 진행한 제6회 사이버 사진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김명애 씨의 '안녕 꼬마숙녀'

 

한편 최우수작으로는 순간 포착, 뛰어난 화면구도, 표현력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김명애 씨의 ‘안녕, 꼬마숙녀’가 선정됐다.

구 관계자는 “사진을 보면 비보이 공연 중 가까이 다가간 꼬마 숙녀와 청년이 눈을 맞추는 장면이 찍혀 있어 축제의 흥겨움이 느껴진다”고 설명했다.

우수상은 △김철용 씨의 ‘달집 태우기’ △우승민 씨의 ‘북한산 병풍’ 등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김순성 씨의 ‘3.1절 재현행사’ △박윤준 씨의 ‘북서울 꿈의 숲의 봄’ △방춘성 씨의 ‘파아란 하늘과 백운대’ 등이 각각 선정됐다.

이밖에 ‘소나무와 진달래가 보이는 풍경’의 박찬우씨 외 12명의 작품이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들은 강북구청과 강북문화예술회관 1층 로비 등에 전시하고 구 인터넷 방송 홈페이지에도 상시 게시된다. 또한 각종 리플릿, 포스터 제작 등 구정 홍보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선정되신 분들 모두 남다른 눈을 가졌다”며 “우리구에 훌륭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사진에 담겨있는 여러 장면들이 우리지역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더 감동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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