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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신임 임원 소외이웃 돕기 봉사활동 전개
한화그룹, 신임 임원 소외이웃 돕기 봉사활동 전개
  • 김광호 기자
  • 승인 2017.12.26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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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한화그룹은 신임 임원들이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이번 정기인사에서 승진한 신임 임원 중 서울 근무자 40여 명은 노원구 상계동에서 연탄배달 및 생필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원들은 저소득 20가구에 연탄 4000장과 함께 쌀, 라면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해외 및 지방 사업장 신임 임원 50여 명도 해당 사업장의 특색에 맞는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임원 승진과 동시에 첫 업무를 봉사활동으로 시작하는 신임 임원 나눔 활동은 지난 2008년부터 올해로 10번째를 맞아 한화 고유의 문화로 정착됐다"며 "이는 김승연 회장이 강조하는 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를 구현하는 봉사활동으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외에도 한화그룹은 전 임직원이 연말을 맞아 전국 사업장별로 소외된 이웃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탄배달 나눔은 그룹 신임 임원 뿐만 아니라 한화케미칼,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 S&C 등 각 지역 봉사단도 진행했다.

아울러 한화갤러리아는 백화점 고객의 응원메시지를 담은 선물 박스로 만들어진 트리를 전국 6개 병원 340여 명의 환아 대상으로 선물했고, 한화호텔앤리조트에서는 장애영아원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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