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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석 3조의 매력, 뉴질랜드 유학
1석 3조의 매력, 뉴질랜드 유학
  • 오지연 기자
  • 승인 2010.08.06 0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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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영어공부하고~ 엄마는 요리공부하고~

 
 



▲     © 한강타임즈

사 교육비 부담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높은 학원비에 허리띠를 졸라맸던 부모들은 자녀 유학까지 신경을 쓰려면 허리가 휜다. 높은 사교육비 부담을 비교적 덜면서 뉴질랜드 이민까지 노려볼 수 있는 ‘유학 후 이민’ 요리학과 과정이 최근 인기다. 자녀의 학비 면제와 영주권 취득 등 매력적 요소가 포진해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요리학과 공부를 위해 뉴질랜드로 가족과 함께 유학을 떠난 이씨(38). 높은 환율에도 그가뉴질랜드 유학을 결심할 수 있었던 것은 요리학과 과정은 학생의 배우자에게 같은 기간만큼 오픈 워크 비자를 주고, 자녀는 뉴질랜드 공립학교 입학과 학비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다. 가뜩이나 국내에서도 사교육비 부담이 커 뉴질랜드에서 학비 면제를 받는 것이 오히려 부담이 적었다. 해외에서 외로운 유학생활을 하는 것보다 가족들과 있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는 이씨는 올해 초 요리학과를 수료하고 1년 동안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오픈 워크 비자를 받았다.
요리학과 유학 후 이민은 오픈 워크 비자 이후 워크 비자를 취득하거나 영주권 취득이 빨라 학비로 지출되는 시간을 상당기간 줄일 수 있다. 물론 영주권 취득이 쉬운 것은 아니다. 학과 졸업 후 취업으로 연결돼 고용주에게 요리사로서의 잡(job) 오퍼(offer)를 받아야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다.
하지만 영주권 취득에 실패해도 자녀의 뉴질랜드 어학연수 비용을 면제 받는 것은 물론 부모의 뉴질랜드 유학을 통한 공부까지 할 수 있어 경제적으로는 이득이다. 이씨의 경우 2명의 자녀가 있는 데, 이는 1년 학비가 각 12,000불씩 소비되어 2년이면 총 48,000불이 필요하다. 이씨가 공부한 요리학과 2년 과정의 학비가 총 3,0400불이 지출되었다고 해도 가격대비 18,000(한화 1,500만원)불을 절약한 셈이다.
요리학과 입학은 영어테스트(Paper)와 전화 인터뷰로 가능하다. 영어가 부족한 경우 영어 과정을 일정기간 수료하면 입학할 수 있다. 입학 후에는 실습 위주의 수업이라 높은 수준의 영어실력을 요구하지 않아 30~40대 주부들도 선호도가 높다. 서양 요리에 대한 지식과 영어 실력까지 향상 시킬 수 있는 1석 2조의 기회가 자녀의 학비 면제 혜택까지 있기 때문이다.  또한 요리학과 과정은 부모가 평일 오전반, 평일 오후반, 주말반 등 편리한 수업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해 편의를 돕고 있다.
 
**NSIA 학교정보 및 입학안내
English road 유학원 (02-722-3210), 무료전화 (070-8632-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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