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류시원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그의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류시원은 과거 자신의 SNS에 "내 전부, 내 아가, 사랑해"라고 적은 뒤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류시원은 "오늘은 내 탄생일, 45년 전 오늘 세상에 태어나 벌써 인생의 반을 살았구나. 이렇게 태어나 지금까지 그래도 건강하게 살아감에 부모님께 감사할 뿐. 아버지가 보고 싶다. 45번째 생일은 뭔가 한번쯤 다시 생각하게 하는 것 같네. 남은 인생 반의 시작같은"이라고 적었다.
이어 류시원은 "생일을 일본에서 맞이하고, 팬들과 함께 하는 것도 감사해야겠지. 살면서 진실이 묻히고 억울함도 많고 힘든 일도 많았지만 행복했던 일들이 더 많았던 인생인 것 같다. 그래도 착하게 열심히 살아온 것 같다. 내가 살아가는 이유인 우리 공주님도 있고. 제2의 남은 인생도 멋지게 살아보자. 후회 없이"라고 했다.
한편, 류시원은 2012년부터 3년간 이혼소송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류시원은 한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레이스는 힘든 시간을 견디게 해준 유일한 탈출구”라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레이스에는 나이의 한계가 없다. 체력 관리를 열심히 해서 60살 넘어서도 운전대를 잡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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