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생민의 영수증'에 윤정수가 출연해 과거 김숙과 재회했다. 이에 두 사람의 가상부부 당시 일화가 눈길을 끈다.
윤정수와 김숙은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 가상 결혼 생활을 할 당시 친구들과 크리스마스 맞이 캠핑을 떠났다.
선물을 나눠주던 김숙은 윤정수에게 책의 형상을 한 선물을 줬고, 윤정수는 이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이내 포장을 뜯고 책을 펼쳐본 윤정수는 '반전선물'의 정체에 깜짝 놀라며 기뻐했다. '역사가 기억하는 세계 100대 인물'이라는 제목의 책 안에는 내용이 아닌 세계 각 국 다양한 나라의 화폐가 들어있었던 것.
김숙은 "그 동안 내가 여행다녀왔던 나라의 돈을 모아놓은 것이다. 윤정수씨도 앞으로 여행 많이 다녔으며 해서 준비했다"고 전하며 역시 '숙크러쉬'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 윤정수와 김숙은 첫 뽀뽀에도 성공해 많은 사람들의 환호를 이끌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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