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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2017년 빛낸 10대 뉴스’ 선정
강남구, ‘2017년 빛낸 10대 뉴스’ 선정
  • 한강타임즈
  • 승인 2018.01.0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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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2017년 한 해 강남구를 빛낸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구를 빛낸 뉴스 1위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계획 발표’이다. 계획안에 따르면 2023년 영동대로에 태양광이 관통하는 지하도시가 조성되고 광역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선다. 또 지상에는 초대형 광장이 조성될 것이다.

2위는 ‘수서역세권 미래형 복합도시로 탈바꿈’이 차지했다. 수서역세권 공공주택 지구계획이 통과되면서 2021년 이 일대는 복합환승센터와 업무·상업·주거기능 등이 조화된 미래형 복합도시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이어 3위는 ‘아파트 관리비 절감’뉴스다. 아파트 관리비 신고센터, 찾아가는 관리비 컨설팅, 관리비 절감 가이드 북 발간 등 깜깜이 관리비를 투명하게 만드는 일에 앞장 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 외에 4위 ‘안전도시 강남’최우수 안전기관으로 선정 ▲5위 ‘구룡마을, 달터마을 등 무허가 판자촌 이주’ ▲6위 ‘코엑스 한국판 타임스스퀘어 구축’ ▲7위 ‘강남 페스티벌’ ▲8위 ‘벚꽃길·단풍길 양재천’ ▲9위 ‘강남 국경일마다 태극기 물결’ ▲마지막 10위 ‘외국인 환자 유치 총력전 펼친다’이다.

신연순 공보실장은 “올해 10대 뉴스는 주요 정책·현안사업들이 반영된뉴스들이 주로 선정됐다. 내년에도 대한민국을 이끄는 구의 빛나는우수 정책들이 더 많이 보도 되도록 효율적인 언론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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