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동작구, 매월 ‘둘째ㆍ넷째 목요일’ 체력관리
동작구, 매월 ‘둘째ㆍ넷째 목요일’ 체력관리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1.02 1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새해 주민들의 체계적 운동을 위해 매주 둘째주와 넷째주 목요일 ‘건강한 몸 만들기’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동작구 보건소와 동작체력인증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체력측정 △체성분검사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설계 △체력인증서 제공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체력측정’은 연령대별로 근력·심폐지구력 등을 측정하게 되며, 복부지방률·골격근량 등 체성분분석도 함께 이루어진다.

검사가 끝난 이후에는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체력수준별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아울러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을 위해 ‘체력향상 운동프로그램’과 ‘운동처방 동영상’등 다양한 운동 정보도 온라인으로 추가 제공된다.

동작구 보건소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몸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동작구 보건소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몸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구에서는 단편성의 체력측정으로만 끝나지 않도록 추후 3~6개월 단위로 대상자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상황에 따라 대사증후군이나 고혈압 건강교실 등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체력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선진(42세, 여)씨는“나 스스로의 몸 상태를 확인하고 거기에 걸맞는 운동 처방을 받으니 훨씬 맘이 편하고 운동 효과도 배가 되는 것 같다”며 만족을 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19세 이상의 동작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동작구보건소 건강관리센터(820-9479)로 사전 예약하고 참여하면 된다.

조경숙 보건의약과장은 “자신의 체력수준을 알아보고 맞춤형 운동을 처방 받을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며,“건강한 몸 만들기 사업에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체력측정 우수자에게 국가공인 ‘국민체력100인증서’를 1등급에서 3등급까지 차등 지급한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