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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ES 2018’서 C랩 전시관 마련..혁신 아이디어 선봬
삼성전자, ‘CES 2018’서 C랩 전시관 마련..혁신 아이디어 선봬
  • 이영호 기자
  • 승인 2018.01.02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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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의 가전전시회인 ‘CES 2018’에서 새로운 C랩 우수 과제와 C랩을 통해 창업한 스타트업 기업들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샌즈 엑스포 1층 G홀 유레카 파크에 C랩 전시관을 마련하고, 오는 9~12일 CES 기간 동안 이들 과제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CES에서 첫 선을 보이는 C랩 우수 과제는 △휴대용 지향성 스피커 ‘S레이’ △폐 합병증을 예방하는 호흡재활 솔루션 ‘Go브레쓰’ △저시력 장애인을 위한 시각보조솔루션 ‘릴루미노 글래스’ 등이다.

‘S레이’는 주변에는 소리가 들리지 않고 스피커 앞의 사용자만 들을 수 있게 해주는 휴대용 지향성 스피커다.

 

‘Go브레쓰’는 전신 마취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폐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만든 호흡 재활솔루션이며, ‘릴루미노’는 저시력 장애인이 사물을 더 또렷하게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각보조 솔루션이다.

이외에도 C랩에서 스핀오프한 7개 스타트업 기업도 함께 참가해 세계 시장 진출 기회를 적극 타진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C랩은 창의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2년 12월부터 도입한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200여개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육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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