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동작구, 우리동네가게 무료 온라인 광고 ‘인기’... 연중 접수
동작구, 우리동네가게 무료 온라인 광고 ‘인기’... 연중 접수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1.04 0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을 돕고자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우리동네가게 무료 광고서비스’가 관내 중ㆍ소상인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어 눈길이다.

이 서비스는 동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광고공간을 제공해 사업 내용을 구민들에게 쉽고 빠르게 홍보하는 한편 매출 이익까지 연결시킨다는 취지로 현재 5739개 업체가 참여 중에 있다.

사당동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김상준(55세, 남)씨는 “우리 같은 작은 자본으로 시작한 자영업자에게 광고는 꼭 필요하지만 그 비용을 쉽게 지출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그러나 구청에서 무료로 광고를 제공해 줘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온라인 광고는 관내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동작구청 공식 홈페이지 경제/기업/일자리 섹션에 광고창이 마련된다.

동작구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광고 공간을 관내 가게에 제공해 무료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연중 접수를 받는다.
동작구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광고 공간을 관내 가게에 제공해 무료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연중 접수를 받는다.

그간 구는 무료광고창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방송 광고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홍보를 진행해 왔다.

또한 지난해 7월 별도 홈페이지에서 동작구청 홈페이지로 무료 광고창을 통합해 이용자 편의을 증대시키고, 광고의 신뢰성도 높였다.

‘우리동네가게 무료광고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거나 자세한 정보가 필요한 주민은 동작구 도시전략사업과(820-9665)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범진 도시전략사업과장은 “무료 광고가 중·소상공인들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동네 중·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