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대한민국의 석학, 도올 김용옥 노원에 온다!

- 내달 1일 10시 노원구민회관서 ‘자녀교육과
우리민족의 미래를 위한 특강’강의

그의 강의엔 언제나 사람이 몰린다. 이른바 경쟁력 있는 강의로 스타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도올 김용옥이 노원에 온다.

서울 노원구(구청장 이노근)는 구민의 정신건강과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실시하고 있는 노원교양대학의 일환으로 내달 1일 10시 노원구민회관에서 도올 김용옥의‘자녀교육과 우리민족의 미래를 위한 특강’강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천재적 사상가, 동양철학계의 기린아라는 수식어와 함께 대한민국의 석학으로 불리는 그는 고려대 , 서울대, 중앙대 교수직을 두루 거치며 이미 20년 전에 중고생을 위하여 ‘철학강의’를 쓰기도 하여 회갑의 생애동안 일관된 가치관을 유지해온 교육자이기도 하다.

이 땅의 후학들을 교육해야 한다는 사명에서 일순간도 떠난 적이 없다는 도올은 이날 강의를 통해 자녀교육의 비전을 제시하고, 우리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선택된 시간과 그 시간에 명멸하는 사건들인 역사 속에서 우리민족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 한다.

특히 EBS, SBS, MBC 등 방송을 통해 대중과 만나며 자신의 호가 말해주듯 돌멩이를 떠올리게 하는 빈틈없는 강의를 하는 그는 누구도 범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보여 줄 것이다.

구 관계자는 “ 노원교양대학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인지도가 높은 명강사들을 초청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내용의 강의를 마련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민자치과(☎950-3026)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