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오는 10일 관악문화관․도서관 공연장에서 ‘2018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행사에는 유종필 구청장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요기관장 및 직능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200여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새해 덕담을 서로 나누고, 무술년 새출발을 위한 힘찬 다짐을 함께 할 예정이다.
이날 유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 한 해 추진해나갈 관내 역점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밝힐 예정이다.
‘사람중심 관악특별구’ 비전아래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아이들이 꿈꾸고 어르신이 누리는 따뜻한 관악을 구체화 할 구정방향을 발표한다.
2018년 구는 ▲패밀리 퍼스트 관악 ▲민관협치도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사업 ▲도시농업 ▲행복 도림천 조성 ▲청년정책 ▲전국 최고의 자원봉사도시 등 핵심전략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생활 속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세부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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