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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신년 맞이 무료 특별공원 금요음악회 개최
서초구, 신년 맞이 무료 특별공원 금요음악회 개최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8.01.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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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서초금요음악회의 신년맞이 특별공연으로 5일 ‘비엔나 왈츠와 협주곡이 흐르는 신년음악회’와 12일 ‘새해맞이 국악한마당’을 잇따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각 공연 모두 오후 7시 반 양재동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며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이날 신년음악회에는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음악감독 김민)를 초청해 요한 슈트라우스 2세 왈츠,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협연 한경진), 하이든 첼로 협주곡(협연 남유리나)을 선보인다.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는 전 세계 주요 공연장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챔버오케스트라이며, 세계적인 거장 작곡가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이 예술고문으로 있다.

이와 함께, 12일에 열리는 국악한마당에는 방송인으로도 활동 중인 판소리 명창 남상일이 특별출연하고, 퓨전국악그룹 노름마치가 새해 축원 비나리를 펼친다.

조은희 구청장은 “이번 신년음악회에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수준 높은 공연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시길 바란다”며, “올해에도 일상에서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예술도시 서초로 가꿔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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