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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백두대간에서 곤충도 보고 썰매도 타고... '곤충아트 특별전' 인기
남원시, 백두대간에서 곤충도 보고 썰매도 타고... '곤충아트 특별전' 인기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1.05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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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올 겨울 백두대간에서 1000여종의 다양한 곤충들을 보고 눈썰매도 탈 수 있는 신나는 기회가 마련됐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남원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에서 오는 21일까지 ‘곤충아트 특별전’을 연다. 전시관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바래봉 일원에서도 오는 2월11일까지 '눈꽃축제'가 열린다.  

전시관에서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50여종 1000여 마리의 다양한 곤충과 절지동물들을 관람하고 바래봉에서 눈썰매, 얼음축제 등을 즐길 수 있어 지난 한주에만 4000여명이 다녀갔다.  

한편 산림청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특별전은 곤충과 아트를 주제로 ‘곤충아트체험관’, ‘곤충생태관’, ‘곤충놀이터’, ‘세계희귀곤충표본관’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가로 15m, 세로 2.5m의 국내 최대 규모의 버터플라이윙 아트는 지금까지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곤충작품으로 이번 특별전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곤충아트 특별전’은 전 연령대가 입장가능하고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7시30분까지며(휴관일 매주 월요일) 전시관 입장객은 추가비용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전시관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바래봉 일원에서는 2월11일까지 제7회 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가 열린다. 눈썰매, 얼음썰매, 눈꽃동산, 눈꽃등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돼 있다.

남원시가 남원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에서 곤충아트 특별전을 열고 있다. 전시관에서 10분 거리에서는 눈꽃축제도 이어진다.
남원시가 남원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에서 곤충아트 특별전을 열고 있다. 전시관에서 10분 거리에서는 눈꽃축제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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