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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이승기,장근석이 친해지고 싶은 남자? "형이라 불리고 싶다면 형이라 부를수도 있다"
'집사부일체'이승기,장근석이 친해지고 싶은 남자? "형이라 불리고 싶다면 형이라 부를수도 있다"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8.01.05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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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집사부일체 이승기가 화제가 되면서 과거 장근석이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 도고 있따.

장근석은 과거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이승기랑 친해지고 싶어요"라는 고민을 털어놔 MC 강호동을 당황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장근석에게 "이승기랑 왜 친해지고 싶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장근석은 "내년이면 데뷔한지 20년인데 연예계에서 터놓고 이야기 할 친구가 없다"며 "이승기는 남녀가 모두 좋아한다. 그런데 나는 남자들이 너무 싫어한다. 같이 어울리다 보면 이승기에게 흡수돼 같이 좋아해주지 않을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5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SBS에서 SBS 새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이승기는 "웃음이 끊임없이 이어져야 한다는 강박이 있다"면서 "'집사부일체'는 이전에 해오던 예능과는 방식이 다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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