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오는 9일 구청 은평홀에서 희망찬 새해 새 출발을 다짐하고 은평구의 발전과 화합을 기원하는 ‘2018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각계 각 층에서 은평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쓰고 있는 구민들을 비롯 박원순 서울시장, 지역 국회의원, 각급 기관장, 시·구의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은평구립합창단의 축가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전하는 구민들의 새해 소망과 염원을 영상으로 만나보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이 자리에서 김우영 구청장은 새해 인사와 함께 2018년 은평구의 구정 운영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무술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기원하는 희망의 시루떡 자르기와 새해 덕담으로 신년인사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 구청장은 신년인사회에 앞서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은평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큰 방향 아래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돌보고, 일자리 확충과 지역 균형 발전 정책을 통해 활력 넘치는 젊은 도시 은평, 다채로운 문화와 예술로 풍요로운 도시 은평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땀 흘려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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