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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이공계 경단녀 ‘4차 산업 융합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모집
강남구, 이공계 경단녀 ‘4차 산업 융합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모집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8.01.08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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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이공계 전공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약 3주간‘4차 산업 융합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교육대상은 관내 거주 만 55세 미만의 재취업을 희망하는 이공계 전공 경력단절여성으로 모집인원은 15명이다.

선발된 대상자는 약 4개월간 주3회 총51회‘4차 산업 융합교육 전문강사 양성 과정’을 거쳐 최종 평가회에서 강사로 위촉받으면 서울 · 경기 지역 초·중·고등학교의 직업체험, 방과 후 교실, 동아리 지도 강사 등으로 재취업하게 된다. 교육비는 5만원이지만 80% 이상 출석하면 전액 환급된다.

4차 산업 융합교육 전문강사 양성 과정은 드론, VR(가상현실), 3D프린팅, 로봇 코딩, IOT(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융합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전문강사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4차산업 융합교육 전문강사’는 유망직종 신직업군이다.

2017 이공계 직업체험강사 양성과정 교육 모습.
2017 이공계 직업체험강사 양성과정 교육 모습.

강영화 보육지원과장은 “이공계 출신 경력단절여성이 신규 유망직종인 제4차 산업 융합교육 강사로 재취업에 성공해 제2의 활기찬 인생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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