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오는 29일까지 구의 대표적인 문화사절단인 은평구립합창단과 함께 할 신규단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모집자격은 은평구에 거주하는 여성으로 음악을 통한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고 노래에 소질이 있는 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반주자, 성악전공자인 수석(유급)단원, 일반단원으로 구분 모집하고 있으며 반주자와 수석단원은 은평구 거주자가 아니어도 지원할 수 있다.
반주자는 이달 15일, 신규단원은 29일까지 은평구청 문화관광과에 접수된 응시자에 한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기 및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이 이뤄진다.
구립합창단원은 매주 화요일, 금요일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정기연습을 갖고 있으며 공연 참가 시에는 특별연습 등이 별도로 진행됨에 따라 적극적으로 합창단 활동에 참여할 단원을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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