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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위안부 합의’ “1mm도 움직일 생각 없다” 합의 이행 강조
日, ‘위안부 합의’ “1mm도 움직일 생각 없다” 합의 이행 강조
  • 김미향 기자
  • 승인 2018.01.0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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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우리 정부의 한일 위안부합의에 대한 처리 발표를 앞두고 있는 9일 오전 합의 이행을 강조하며 "위안부합의는 1mm도 움직일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스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례 기자회견에서 오후 2시에 예정돼 있는 강경화 외교부장관의 한일 위안부합의 처리 발표와 관련해 "오늘 발표할 예정이라는 설명은 (한국정부에게) 받았지만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면서 "위안부합의는 양국 외교장관이 합의하고 정상 간에도 내용이 확인됐으며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에서도 크게 평가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스가장관은 "위안부합의를 착실하게 실행해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한국정부가 하루빨리 위안부합의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스가 장관은 또 한국정부가 추가조치를 요구할 경우 어떻게 할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에도 "위안부합의는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이라며 "계속해서 한국정부에 착실한 이행을 요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