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지난 9일 성북구 정릉동 소재 아이사랑어린이집 원생 40여명이 정릉3동주민센터를 찾아 사랑의 저금통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사랑의 저금통 기부는 정릉3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나눔동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동네 수퍼나누미 정삼동, 사랑의 저금통’을 만들어 지역 주민에게 나눔 바이러스를 전파시키면서부터 시작됐다.
이날 저금통 기부에는 아이사랑어린이집 원아들 뿐만 아니라 청덕초등학교 학생, 복지협의체 위원, 주민센터 직원, 지역주민들도 동참했다.
한편, 정릉3동복지협의체는 지난해 말 구청 우수사업 발표회에서 최우수상 수상으로 받은 포상금 50만원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