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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평창동계올림픽 상암동 서울시 성화봉송 첫 출발
마포구, 평창동계올림픽 상암동 서울시 성화봉송 첫 출발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8.01.11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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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평창동계올림픽을 밝히기 위한 서울시 구간 성화가 오는 13일 마포구 상암동에서 첫 출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그리스에서 채화된 성화는 11월 1일부터 인천을 시작으로 오는 2월 9일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장에 점화될 때까지 전국 17개 시·도를 경유하며 총 2018㎞의 대장정에 올라 있다. 

인천을 시작으로 제주, 부산, 전주 등 전국 30여 곳을 달려온 성화는 오는 13일 서울에 도착한다. 상암동 디지털 매직스페이스를 시작으로 16일까지 4일간의 서울 봉송 일정을 소화한다. 

관내 성화봉송로 1구간은 상암동 디지털 매직스페이스-상암초등학교 사거리-월드컵로-서울 월드컵경기장으로 이어지는 17슬롯(지점)이다. 2구간은 합정역사거리-2호선 신촌역-아현교차로로 이어지는 29슬롯(지점)으로 구성돼 있다.

구는 원활한 성화봉송 진행을 위해 사전 교통통제 안내 현수막과 구간 내 안전장치 설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불법주정차 차량단속과 봉송 주자 보호를 위한 사전 현장점검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박홍섭 구청장은 “세계인의 축제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구민 여러분의 참여를 위해 마포구도 최대한의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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