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충무아트센터(사장 김승업)의 대표 문화나눔 공연인 ‘찾아가는 문화사랑방’이 이번에는 중구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중부경찰서를 찾는다.
충무아트센터는 오는 31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중부경찰서를 찾아 경찰관을 대상으로 37번째 ‘찾아가는 문화사랑방 ACT’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사랑방 ACT’는 지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총 36회를 개최해 총 8000여명의 지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37번째로 찾아가는 중부경찰서는 서울시내 31개 경찰서 중 치안고객 만족도 1위 경찰서로 서울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는 대표기관이다.
중구민이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안전한 중구만들기는 물론 ‘신뢰받는 경찰’을 실현하기 위해 ‘든든한 경찰, 따뜻한 경찰, 시민의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센터는 이번 공연을 통해 경찰관들의 사기를 증대시키고, 다양한 공연 문화에 익숙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다.
한편 31일 개최되는 이날 공연은 바리톤 우주호(예술감독)가 이끄는 ‘토이토이클래식앙상블’이 무대에 오르며 소프라노 이윤이가 특별출연 한다.
‘토이토이클래식앙상블’은 이태리 유학파 출신의 남성 성악가들로 2004년에 결성된 공연단체로 전국적으로 1천여회 이상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18년 힘찬 시작에 어울리는 경복궁타령, 행복을 주는 사람부터 대중에게 잘 알려진 넬라판타지아, 지금이순간 등을 성악이라는 아름다운 화음을 통해 재해석한다.
충무아트센터 김승업 사장은 “충무아트센터는 2011년부터 예술을 통한 시민소통의 장을 만드는 찾아가는 문화사랑방 공연을 해왔다”며 “이번에는 국가 질서와 안녕을 유지하는데 큰 힘을 쓰고 있는 경찰관들을 위해 공연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충무아트센터는 올해도 이번 찾아가는 문화사랑방을 비롯해 찾아오는 예그린살롱음악회 등 중구민을 위한 다양한 지역문화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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