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기자] 아나운서 출신 정미홍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정미홍은 한 매체에 따르면 과거 ‘제 3차 탄핵무효 국민저항 총궐기 국민대회’에서 세월호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어 시선이 모아진다.
특히 정미홍은 “세월호를 건져내니까 (촛불단체는) 오늘도 밤이 되니 광화문 앞에 또 기어나와서 축제판을 벌이고 있다”라고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정미홍은 “저는 처음부터 세월호를 건져내야 한다는 것에 반대했다”라며 “인명을 귀하게는 여기나 바닷물에 쓸려갔을지 모르는 그 몇 명을 위해서 수천억을 써야겠냐”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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