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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감창 시의원, 2월3일 ‘10년 후 송파’ 출판기념회
강감창 시의원, 2월3일 ‘10년 후 송파’ 출판기념회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1.12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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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10년 후에 송파구의 모습은 어떻게 바뀌어 있을까? 이같은 10년 후 송파의 모습에 대한 궁금증은 오는 2월3일 미리 들여다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의회 강감창 의원(송파ㆍ자유한국당)은 오는 2월3일 오후 5시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10년 후 송파’의 모습을 담은 출판기념회를 연다.

강 의원의 저서 '10년 후 송파'는 건축사 시의원의 전문성으로 송파의 미래가치를 창조해나가고자 하는 노력의 과정과 풍부한 식견이 담겨있다.

1장에서 4장으로 구성된 '10년 후 송파'는 400여 페이지 가까이 빼곡한 도면과 그래프, 사진들로 채워져 있어 자서전이라기보다는 송파의 최근 10여년의 변화에 대한 역사기록물에 가깝다.

강감창 의원
강감창 의원

 “이 도시에 무엇을 담을까?”라는 질문으로 의정생활을 시작했다는 강 의원은 그의 저서를 통해서도 지난 10년간 자신에게 던진 질문 100가지로 담았다.

2장에서부터는 질문을 던진 100가지 질문을 바탕으로 그간 의정활동을 통해 이뤄낸 100대성과를 담았다.

가락아파트 종상향에서부터 현장중심의 생활정치에 이르기까지 서울시 공무원보다 선제적으로 정책을 제안한 내용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과정들이 빼곡히 담겨 있다.

한편 그는 의정활동 중 가장 큰 보람으로 개미마을을 꼽았다.

문정지구개발에 따라 강제철거를 당한 비닐하우스형 무허가건축물에 살았던 주민 편에서 SH공사와 9년간 싸워 결실을 맺은 사례를 담았다. 최근 석촌시장 노점상 존치방안에 대해서도 그의 시각과 생각을 자세히 담아냈다.

그밖에도 석촌동, 가락1동, 문정2동의 가장 민감한 지역현안들을 해결한 다양한 사례와 독창적인 ‘주민주도’형 민원 솔루션도 제시하고 있다.

특히 그는 건축사의 전문성으로 석촌고분~석촌호수~한강을 연계한 송파의 미래비전까지 제시하고 있다.

3장에서는 1장에서 던진 100가지 질문에 대해 답하고 다시 되묻는 내용을 담았으며 마지막 4장에서는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밝히며 1인 가족이 증가하는 이 도시에 생각할 거리를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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