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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장제원 출연 시키지 말라! 네티즌 불만 '폭발!'
썰전 장제원 출연 시키지 말라! 네티즌 불만 '폭발!'
  • 박귀성 기자
  • 승인 2018.01.12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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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장제원 하태경 이언주 박주민 다스 ‘난타전’

[한강타임즈 = 박귀성 기자] 썰전 장제원 의원 이게 최선입니까? 12일 종합편성채널 썰전 게시판에 시청자들의 불만이 쏟아졌다. 사달의 발단은 지난 11일밤 썰전에 장제원 하태경 이언주 박주민 4명의 의원이 자당을 대표해서 최근 정국현안을 두고 치열한 논쟁을 벌였다. 하지만 장제원 의원의 발언이 적지 않게 지적되면서 결국 네티즌들은 썰전 게시판으로 몰려가서 항의를 봇물처럼 쏟아냈다.

이날 종합편성채널 JTBC의 인기 시사프로그램 썰전에는 장제원 하태경 이언주 박주민이 출연했다. 예능프로에 썰전에 장제원 하태경 이언주 박주민 의원은 각 당을 대표해서 출연한 것으로 보인다. 썰전에서 장제원 하태경 이언주 박주민 4명의 의원들은 “다스는 누구거냐?”를 놓고 장제원 의원은 “왜 나한테 물어보냐”고 했고 이언주 의원은 “다스 여기선 조심히 얘기해야 한다. 면책특권이 없기 때문에..”라고 말을 아꼈다. 박주민은 “어쨌든 다들 내게도 물어본다”고 했다. 하태경 의원은 무엇이라 했을까?

썰전 장제원 하태경 이언주 박주민 각당을 대표하는 4명의 의원이 11일 다스를 놓고 ‘난타전’을 벌였다. 이날 썰전 장제원 하태경 이언주 박주민 의원은 공격과 방어로 역할분담이 됐다. 썰전 장제원 하태경 이언주 박주민 다스 ‘난타전’ 양상의 화면을 갈무리했다.
썰전 장제원 하태경 이언주 박주민 각당을 대표하는 4명의 의원이 11일 다스를 놓고 ‘난타전’을 벌였다. 이날 썰전 장제원 하태경 이언주 박주민 의원은 공격과 방어로 역할분담이 됐다. 썰전 장제원 하태경 이언주 박주민 다스 ‘난타전’ 양상의 화면을 갈무리했다.

썰전에선 한사코 발언을 거부하며 자제하던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다스 수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1일 저녁 방송된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썰전’에서는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 이언주 국민의당 의원,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제원 의원은 “다스는 경주의 일개 기업이다. 평범하게 수사하고 법과 절차에 따라 지방검찰청에서 조용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언주 의원은 “현재 MB가 실소유주인지 증거가 나온 것은 없다. 하지만 최소한 MB가 대부쯤은 된다. MB가 일감 몰아주기에서 이만큼 큰 것이다. MB의 그늘이 없었으면 사실 지금의 다스는 없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썰전 장제원 하태경 이언주 박주민은 이어 “다스가 누구 것인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이 회사가 누구 때문에 이렇게 된 건가. 이렇게 될 수 있었던 배경은 무엇인가가 중요한 것이다. 대한민국의 여러 가지 문제를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이 문제는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썰전에서 박주민 의원은 장제원 의원을 의식한 듯 “이 사건은 작은 사건이 아니다. 정호영 특검 수상한 행적도 분명히 있다”며 “‘농단’으로 비쳐질 수 있는 사건이다. 쿨하게 자유한국당이 조사하라고 하고 그 결과에 대해 책임질 사람은 책임지면 된다”고 요구했다.

썰전에서 ‘핫태’가 된 하태경 의원은 이언주 의원 발언에 힘을 보탰다. 하태경 의원은 “결론적으로 장제원 의원 생각에 다스는 누구 것이냐”며 “현재 가장 지옥 맛인 사람은 MB 아들인 것 같다. 그냥 가만 있으면 자기 게 되는 건데 별말도 못 하고 자기 것은 빼앗기게 되는, 그냥 MB가 탁 털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썰전 하태경 의원은 장제원 의원을 겨냥하서는 이어 “국민들에게 잘못한 것은 잘못했다고 해야 끝나지 그런데도 더 하면 정치보복이라고 역공할 수 있는 거다. 장제원 의원도 다스가 누구 것인지 대답 못하지 않나”라고 장제원 의원을 직격했다. 난처한 건 장제원 의원이다.

썰전에서 박주민 이언주 하태경 세 의원에게 몰린 장제원 의원은 “제가 어떻게 압니까. 제가 경찰입니까. 저보고 대답하라고 하면 저도 모른다. 왜 나한테 다스에 대해 물어보냐”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장제원 의원이 이날 썰전에서 내몰린 이유는 이언주 하태경 박주민 세 의원이 다스에 대해 다소 공격적인 발언을 내놓는데 비해 장제원 의원은 왠지 모르게 다스와 이명박 전 대통령을 엄호하려는 토론을 벌인 결과다.

이에 장제원 의원은 “무소불위의 권력을 갖고 조사하는데 우리가 어떻게 하냐. 권력이 합리화하면 합리화 된다. 5년 후에 표적수사 진실 밝혀질 것이다. 권력 4년 짧다. 온 언론과 온 정치권이 다스 수사가 정의의 상징인 것 마냥 몰아부치는 것은 정치 보복이다”고 이날 썰전에 돌반 출연한 이언주 하태경 박주민 동료 의원들을 상대로 열변을 토했다.

이날 썰전에선 다스만 논제가 된 게 아니다.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다스 소유주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썰전’에는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장제원 의원, 이언주 국민의당 의원,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 등이 다스 관련 장제원 의원을 몰아붙인 반면, 이른바 ‘국회의원 4자회담’ 패널들은 박주민 의원이 “저한테도 UAE 임종석 실장 방문한 거 얘기하라고 하시지 않았냐”고 말해 모두가 폭소했다. 썰전 장제원 하태경 이언주 박주민 4명의 의원은 아슬아슬한 정국 현안을 재미있게 풀어갔다. 썰전은 향후에도 장제원 하태경 이언주 등이 고정적으로 출연할 것 같은 예감인데 그런데 박주민은 계속 출연하게 될까? 이날 썰전은 장제원 하태경 이언주 박주민은 한치의 양보도 없이 난타전을 벌인 양상이지만 재미 있는 난타전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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