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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18일 ‘소통과 희망’ 신년인사회... ‘성동 책마루’ 오프닝
성동구, 18일 ‘소통과 희망’ 신년인사회... ‘성동 책마루’ 오프닝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8.01.15 0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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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아 오는 18일 오후 2시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소통과 희망’의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등 주요인사와 구민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새로운 한해의 시작을 맞아 구민과 각계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덕담을 나누고 소통하며, 올 한해 성동구의 희망과 발전을 기약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진다.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식전 행사에서는 새해맞이 구민 인사 및 전국노래자랑 성동구편 수상자의 축하공연과 난타 공연이 펼쳐지고, 본 행사에서는 주민들의 희망 메시지를 담은 ‘새해소망 영상 편지’ 상영과 2018년구정 운영방향과 비전을 소개하는 정원오 구청장의 신년사가 있을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성동구 신년인사회를 찾은 박원순 서울시장(오른쪽에서 여섯 번째)과 정원오 구청장(오른쪽에서 일곱 번째)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활기찬 새해를 맞했다.
지난해에도 성동구 신년인사회를 찾은 박원순 서울시장(오른쪽에서 여섯 번째)과 정원오 구청장(오른쪽에서 일곱 번째)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활기찬 새해를 맞이했다.

이어서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있은 뒤 주요 내빈이 앞으로 나와 구민께 큰절을 올리는 것으로 본행사는 마무리 된다.

올해는 특별하게 ‘성동책마루 오프닝’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성동 책마루’는 구청 1층에 조성중인 열린 문화공간으로 이 날 정식으로 공개한다. 2만여권의 도서로 채워진 클라우드 책장과 편안한 공간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무지개 라운지 등으로 꾸며져 구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무술년 새해를 맞이하여 구민의 건강과 희망찬 한해를 기원하고, 힘찬 새 출발을 견고하게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구민 모두가 성동에 사는 것이 더 자랑스럽고 만족할 수 있도록, 항상 열린 마음으로 성동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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