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아침마당'에 출연한 임하룡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그가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언급한 내용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임하룡은 과거 한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30년 전 자신을 ‘노인네’라고 놀리는 최양락의 얼굴에 우유팩을 던졌다고 밝혔다.
이어 “4년 전 최양락이 모 프로그램에서 내가 얼굴에 우유팩을 던진 적이 있다고만 말하고, 던진 이유에 대해서는 말을 하지 않았다”며 “사람들이 그 방송을 보고 내 성격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털어놓았다.
임하룡은 “수차례 경고했음에도 계속 말끝마다 ‘노인네’라고 놀려 화가나 들고 있던 우유팩을 최양락 얼굴에 던졌다”며 “ ‘우유팩 사건’ 이후로 최양락의 피부가 좋아진 것 같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배우 임하룡이 출연했다.
임하룡은 개그맨에서 배우로 전향하게 된 이유에 대해 "당시 '개그콘서트' 봉숭아학당 선생님 역할을 맡았는데, 담당PD에게 '젊은 사람들끼리 해보고싶다'고 연락이 오더라. 할 수 없이 그만 뒀다"며 "방송이 없어서 연극 제작을 해보고 싶었는데 돈이 결부되니 힘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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